이재명 “임기 내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하겠다”…충청권 맞춤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6·3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첫 지역 공약으로 충청권을 선택, 행정수도 완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세종을 진짜 행정수도로”…임기 내 대통령 집무실 건립 선언
이재명 후보는 4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반드시 완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와 함께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균형발전은 생존의 문제”…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육성
이재명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균형발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충청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고,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충청권 첨단산업벨트 및 과학수도 비전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충청권 미래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
- 삭감된 R&D(연구개발) 예산 대폭 확대
- 첨단산업벨트 구축
- 대전: AI·우주산업
- 세종: 스마트행정
- 충북: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 충남: 디스플레이
📌 지역 발전 플랜도 구체화
이재명 후보는 균형발전 일환으로 충청권 지역별 특화 정책도 약속했습니다.
- 보령·태안·당진 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
-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 충북 내륙 힐링 관광벨트 조성
- 청주공항 확장 및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 추진
📌 “충청은 대선의 바로미터”…첫 공약지로 택한 이유는?
이 후보 캠프 측 강훈식 의원은 “충청은 모든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였다”며 “서울과 남부를 잇는 중심지인 만큼, 공을 들여 균형발전의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세종 집무실 이전 시점은?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에 건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완공 전까지 어디에서 집무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후보 캠프 측은 “어디서 일하느냐보다 무슨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요약 정리
- 공약 핵심: 세종 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 추진 방식: 현행법 내에서 신속히, 사회적 합의 전제로 국회·대통령실 완전 이전
- 균형발전: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육성
- 산업정책: AI, 우주,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벨트 구축
- 관광·교통: 해양·힐링벨트 조성 및 교통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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