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반도체로 승부수… 정진상은 증언 거부"

이재명 대선 후보, '반도체'로 첫 공약... 대장동 재판 증인 정진상은 '진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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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진상, 대장동 본류 사건 재판에서 '진술 거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모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 정 전 실장은 "재판을 받고 있는 관계로 일체 증언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재판부와 검찰이 조서 진정 성립 여부조차 확인하려 했으나, 이를 포함해 모든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 정진상은 현재 이재명 후보와 함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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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재명, 대선 후보로 '압도적 선출'... 첫 공약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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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89.77%의 득표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 선출 직후, 서울 현충원 참배 후 첫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육성"
• 이 후보는 SK하이닉스를 방문하며 "반도체를 지키는 것은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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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의 반도체 4대 공약

1. 반도체 특별법 제정
   • 국가 차원의 적극 지원 약속
2. 국내 생산 반도체 세제 혜택 확대
3. RE100 인프라 구축 및 용인 클러스터 조성 가속화
4. 반도체 인재 양성 적극 지원

※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조항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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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명의 경제 성장 전략

• 이 후보는 '먹사니즘', '잘사니즘'을 중심으로 중도보수 성향까지 포괄하는 경제정책을 표방합니다.
• 첨단 기술(AI, 바이오,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 육성을 통해 갈등 완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강조합니다.
• 노동정책 방향은 장시간 노동 축소와 주 4.5일 → 주 4일 근무 전환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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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경제 뉴스

• 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매출 17조6391억 원, 영업이익 7조4405억 원)
• 반면 SK텔레콤, 해킹으로 유심 재고 부족 및 교체 지연 문제 발생
• 추경예산안 12조원 제출 (최상목 부총리: "성장률 제고보다는 효과성 중시")
• 기업들의 신규 채용 감소, 초단시간 노동자 급증
• 종합소득세 환급 대상자 443만 명, 홈택스 등으로 간편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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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론조사: 이재명 대선 후보 1위 유지

•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8.5%로 1위 유지
• 뒤이어 김문수(13.4%), 홍준표(10.2%), 한동훈(9.7%) 순
•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4.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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