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세자금대출 상담받기 전에 꼭 알아야 할 5가지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가보신 분들 중엔, 상담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버팀목 대출, 청년 전세자금 대출 등을 둘러싼 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직 은행원이자 유튜버 ‘은행원 아빠’가 알려드리는, 은행 상담 전 꼭 알고 가야 할 다섯 가지 팁을 공유해드립니다.

 

이 글 하나만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보다 수월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1. 전세대출은 무조건 주거래 은행으로

보통 대출은 주거래 은행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세자금 대출만큼은 예외입니다.
은행 실적에도 안 잡히고, 인력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은행은 전세대출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상담 시작 전 이런 말부터 하죠:

“주거래 은행이 어디세요?”

 

따라서 급여 이체 통장이나 예금이 있는 주거래 은행을 먼저 방문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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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세집 근처 지점으로 가세요

은행은 전세대출 심사 시, 임대차 계약서의 진위 여부, 해당 집의 권리관계, 부동산 중개업소의 신뢰도 등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그래서 해당 집이 있는 지역의 은행 지점이 훨씬 빠르고 적극적으로 심사에 응해줄 확률이 높습니다.

 

단, 시간이 안 맞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면 이사할 집 인근 지점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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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득서류는 꼭 챙겨 가야 합니다

버팀목 전세 대출은 보증서 대출이고, 보증기관은 HF(한국주택금융공사) 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로 나뉘죠.

많은 분들이 HUG는 소득 안 본다고 착각하시는데요, HUG 보증서도 상환 능력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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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소득이 없더라도, 현금 소득이 있다면 증빙을 하시고, 부모님의 지원이 가능하다면 부모님 소득 자료를 제출하셔도 좋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나는 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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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필요한 대출금액을 명확히 계산하고 오세요

은행 상담에서 가장 난감한 질문이 이거랍니다:

“대출 최대한 얼마까지 돼요?”

 

이렇게 묻기보다, 전세보증금 – 내가 가진 자금 = 필요한 대출금액을 계산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상담의 진정성이 달라지고, 대출 가능성도 훨씬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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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품 파는 게 중요합니다

어쩌다 거절당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직원마다 케미가 다르고, 지점마다 분위기도 다릅니다.
실제로 같은 조건인데 어떤 지점은 상담이 수월하고, 어떤 지점은 까다롭기도 합니다.

 

그러니 한 군데에서 거절당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른 지점으로 다시 시도하세요.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발품이 결국 승부를 가릅니다.

 

 

 

 

 

[필수] 집 계약할 때 꼭 해야할말!! '이 한마디' 로 수천만 원 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