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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태원 회장, SKT 해킹 청문회 불출석…정치권 “불허합니다”

by 피땀눈물1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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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심 해킹 청문회에 불참한 최태원 회장, 그 이유는?

오는 5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를 앞두고,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고와 관련된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최 회장은 불참 이유로 APEC 행사 일정을 언급했습니다.

 


📌 SK 유심 해킹 청문회, 핵심 증인 불출석

지난달 30일, 국회 과방위는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건과 관련해 단독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최태원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최 회장은 6일 국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관 APEC 대비 대미 통상 행사 참석을 사유로 들며 청문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최태원 회장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무거운 책임 통감”

불출석 사유서에서 최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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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전산망 해킹 사고로 인해 국회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와 SK텔레콤 전 임직원은 이번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와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의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 방지 및 수습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국회와 국민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치권 반응 “불허합니다”…“2300만 고객보다 중요한 행사인가”

최 회장의 불출석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에서는 즉각적인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본인의 SNS에 “불허합니다”라는 강경한 반응을 보이며 최 회장의 출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역시 “2300만 SKT 고객보다 이 행사가 더 중요한가?”라고 반문하며 국민적 분노를 대변했습니다.


📌 왜 이번 청문회가 중요한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는 2300만 명 이상의 고객 정보 보안이 침해된 중대 사건입니다.
그만큼 국회는 최 회장의 직접적인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으며, 국민들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불출석 결정으로 인해 SK그룹의 책임 회피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정치권과의 긴장도 고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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